신고 직후 며칠이 사건 전체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가정폭력·데이트폭력 사건은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신고나 진술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 대응이 사건 전체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화해했으니 취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시작된 절차는 당사자의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0:00)신고한 쪽이라면 진술을 함부로 번복하지 마세요
최초 진술이 조서의 핵심 자료가 됩니다. 이후 번복하면 진술 전체의 신빙성이 흔들려 사건이 애매하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처벌을 원하지 않게 되었다면 진술을 뒤집는 방식이 아니라 절차에 맞는 방법이 있으므로, 먼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0:43)고소당한 쪽이라면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지 마세요
직접 연락해 합의를 시도하는 것은 2차 가해나 증거인멸 시도로 오인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조치 위반이나 추가 혐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달할 내용이 있다면 변호인을 통해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1:00)임시조치는 문자 한 통도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시조치나 접근금지 통보를 받았다면 문자 한 통도 조건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반드시 서면으로 받은 조건을 다시 확인하고, 애매한 부분은 그대로 두지 말고 확인하십시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1:15)어느 쪽이든 조사 전 진술 방향을 정리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상황을 과장하거나 축소해 진술하면 나중에 번복이 불가능한 조서로 남습니다.
취하나 합의를 고민하신다면 그 전에 반드시 변호인과 함께 절차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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