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재판, 뭘 입고 어떻게 앉아야 할지 감이 안 온다면
내일이 첫 재판인데 무엇을 입고 어떻게 앉아 있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의 태도가 양형에 스며드는 인상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재판은 사실만 다투는 곳이 아니라, 재판부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읽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복장과 태도가 판결을 뒤집지는 않아도 반성과 태도의 진정성을 판단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0:00)과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단정한 복장으로
명품이나 화려한 옷은 오히려 반성이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지나치게 후줄근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셔츠나 단정한 재킷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0:51)법정 예절: 입정 시 기립, 발언은 허가받고
재판장이 입정할 때 일어서고, 발언은 허가받은 뒤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검사나 재판부의 질문에 감정적으로 끼어들거나 반말·비아냥을 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태도 자체가 심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1:10)진술은 짧고 일관되게 — 모르면 "기억나지 않습니다"
재판에서 즉흥적으로 억울함을 쏟아내다 앞선 수사기관 진술과 모순이 생기면 신빙성에 타격이 갈 수 있습니다.
답변은 사전에 변호인과 정리하고, 모르는 것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1:32)휴대폰은 끄고, 30분 전에 도착하세요
형사소송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고, 지각은 그 자체로 나쁜 인상을 남깁니다.
최소 30분 전 도착을 권합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1:53)옷만 갖추고 태도가 무너지면 역효과입니다
복장과 태도가 형량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사람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말과 태도의 일관성입니다. 옷만 갖추고 태도가 무너지면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영상으로 보기 (2:12)오늘의 핵심 3가지
첫째, 단정한 복장으로 30분 전에 도착합니다. 둘째, 재판부 앞에서 감정적 발언, 끼어들기, 반말은 하지 않습니다. 셋째, 진술은 변호인과 미리 정리해 짧고 일관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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